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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의회 내에 「한국열풍」-헬기 피추, 철군 문제, 박동선 사건
미국의회는 「한국열풍」을 맞고 있다. 박동선 사건과 이에 따른 조사활동·철군문제·「헬리콥터」격추 등 북괴도발에 대한 대등 등 굵직굵직한 「메뉴」가 나타나 「워싱턴」정가가 떠들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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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억불 일보전…수출 한국의 주역들
지난 67년 한햇 동안의 전체 수출 실적을 올해 혼자서 해치운 업체가 3개나 된다. 1억「달러」이상을 수출한 업체로 따지면 13개에 이른다. 60년의 총 수출액은 3천2백만「달러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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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 프랑스
사철 어느때고 「파리」의 하늘은 어둡게 흐려있고 또 소리도 없이 가는 이슬비가 내리는 날이 많다. 마음 속까지 젖어드는 그 어둡고 축축한 나날을 사철 견뎌야하는 「프랑스」인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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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산 푸른 바다 무더위를 잊는 휴가
장마가 물러가면서 이제 무더위는 절정에 이르고 있다. 모처럼의 휴가에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. 피서는 빈틈없는 계획과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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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고전을 읽자.
학기말 시험이 끝난 「캠퍼스」는 긴 하기휴가에 들어갔다. 방학이 「방학」으로 되지 않기 위해서는 평상시와 다름없는 계획적인 생활과 독서·여행 등을 통한 보람있는 생활의 연장이 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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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윤주영 정책위원연구원 실장
「정책개발」을 주력업무로 하고있는 유정회에서 정책연구 실무책임을 맡고있는 윤주영 의원. 문공장관 시절부터「불도저」란 별명을 갖고있는 윤 의원은 그 별명에 걸맞을 정도로 의원이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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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남덕우 부총리
상오 9시 반부터 시작되었다는 경제장관 간담회가 낮 12시 반이 되어서야 겨우 끝났다. 세칭『남덕우 경제「팀」』의 총수로서 토요일인데도「마라톤」회의를 주재하고 나오는 부총리 겸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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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수출의 날 최고 표창 기업의 전략과 「비전」
종합무역상사 1호인 삼성물산은 올해 수출 실적이 국내 처음으로 2억「달러」를 돌파, 최고의 영예인「2억불 수출의 탑」을 수상했다. 64년 제1회 수출의 날부터 매회 수상 경력을 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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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기관리에 막노동도 불사|부업 찾는 서독 선량들
【베를린=엄효현 특파원】국회의원 선거 때에 후보자들의 유권자에 대한 갖가지 선심공세라든가 평소의 유권자로부터의 인기관리를 위한 노력은 천태만상이겠지만 서독의 경우 유별나게 너무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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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대변인만 휴가 없는 여권
정부쪽의 여름휴가 계획에 맞춰 여당간부들도 지난 주말부터 휴가를 실시. 이효상 공화당 의장서리가 26일부터 설악산 등반으로 휴가에 들어간데 이어 박준규 정책위의장도 29일하오 호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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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해변학교|연포 중앙 「바캉스」
여러분 가족의 건강과 취미를 최대한으로 살려 드리기위해 「여성중앙」,「학생중앙」주최로「매머드·바캉스」계획을 준비하였습니다. ▲1회(1백명)=7월26일∼30일 ▲2회(1백명)=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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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
본격적인「박캉스·시즌」을 맞아 이번주의 백화점가는 신세계의『서머·카니벌』, 미도파의『태양과 바다와 낭만의 향연』 , 「코스모스」의 『비치용품 대특매』등 여름휴가용품 대판매작전이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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쏟아지는 불볕…파도에 싣는 「바캉스」-해수욕장 순례|올핸 방학이 늦어져 하순께나 「피크」이룰 듯|서해안
장마전선이 아직 걷히지 않았으나 계절은 이미 「바캉스」의 문을 열었다. 전국의 각 해수욕장들은 7월에 접어들면서 일제히 개장, 피서객들을 손짓하고 있다. 각 직장의 여름휴가와 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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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임 교사의 길잡이|일본서 출간된 『교사의 세시기』
교사가 반드시 읽어두어야 할 「어드바이스」집인 『교사의 세시기』가 일본에서 출판되어 화제에 오르고 있다. 『빨리 어린이의 이름을 외는 요령』 『통지표의 작성법』 『흑판의 사용법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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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학동 소금강 닮은 중원산 암벽·계곡·폭포가 절경 이뤄
새로운 산이 개발되어 등산계에 첫 선을 보일 때마다 산행 안내를 본업으로 하는 각 등산 회는「코스」확인에 007작전과 같은 비상수단을 쓴다. 예를 들어 어느 등산회가 새로운 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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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8)제주도
무더운 여름철에도 공기가 근본적으로 시원한 곳은 무엇 무엇해도 고지대지만, 우리 나라는 선진국처럼 그러한 지역의 개발에 아직 손이 미치지 못하고있다. 여기서 아직은 해수욕장이나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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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피부와 머리 손질
휴가와 주말을 이용해 바닷가에서, 산에서 피부를 검게 태우고 오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.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피부와 머리칼을 부드럽게 간직하려면 햇볕에 태우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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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을 먹고사는 업종|삼복 호경기 실태
더울수록 경기가 좋아지는 업종이 있다. 이른바 여름 한철 폭염을 먹고사는 삼복 업종이라고 할까? 「풀」·빙과상·냉방다방·에어컨·냉장고 상 등… 삼복 호경기의 실태를 보자. ▲「풀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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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민족의 저력" 6국서 출간
박정희 대통령의 저서 『민족의 저력』이 이번에는 「홍콩」 에서 중국어로 출판돼 곧 시판되리라는 소식. 이 번역판은 IPI(국제신문인협회)회장을 지낸 「오우·시안」여사(「홍콩」의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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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여름 『비치』용품|실태와 사는 요령
한여름의 더위속에 시원한 물과 바다를 찾아 나서는 때가 멀지 않았다. 20일쯤 후면 맞게될 자녀의 방학과 때를 같이해 피서지 나들이 계획을 짜기 바쁜 주부들과 모처럼 휴가를 갖게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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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여름방학에 들어간 국회
「3일간의 국회」가 문을 닫으면서 국회는 정말 여름 휴가에 들어선 느낌. 지난 6월초 폐회로 맞은 듯 했던 여름휴가는 외교선언을 전후해서 회기 중 못잖게 움직임이 활발했던 데다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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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유 미루고 여야 간부 부산한 접촉
국회는 여름휴가에 들어갔는데도 최근 며칠 국회주변과 여야당은 개회중인 때보다 더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. 박정희 대통령과 유진산 신민당총재의 면담이 끝난 21일 저녁 늦게 공화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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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 올린 하우기 연극 국립극단서 30일 『꽃상여』공연으로 첫 「테이프」
무더위와 「바캉스」로 2개월 동안 쉬었던 연극무대가 다시 막을 올린다. 상반기「시즌」연극계 전반에 걸친 불황과 침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여름휴가를 소극장운동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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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총리 8월 중순 일본방문
【동경=박동순 특파원】김종필 총리가 8월 중순께 일본을 방문, 전중 수상·대평 외상·식목 장상 등 일본 정부 수뇌들과 고위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일본 신문들이 외무성 소식통을 인용